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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박철규 교수,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우수 초록상’ 수상
화순전남대병원 박철규 교수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우수 초록상’ 수상 <박철규 호흡기내과 교수>     화순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 박철규 교수가 최근(11월 11~12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13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절제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항암방사선동시요법과 더발루맙(Durvalumab‧면역항암제) 공고요법의 효과 예측을 위한 혈액 기반 생체표지자 분석’이라는 논문을 발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술이 불가능한 3기 폐암의 기존 치료는 항암방사선동시요법이 유일했고, 재발 전까지 추가적인 치료 없이 관찰하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최근 면역항암제가 도입되면서 항암방사선동시요법 종료 후 더발루맙 공고요법이 새로운 표준요법으로 자리잡게 됐다.   현재까지 면역항암제 공고요법의 치료 반응과 관련된 표지자로는 면역항암제의 표적이 되는 종양 PD-L1 단백 발현율 등이 알려져 있으나, 이는 항암방사선동시요법 시행 전 결과이며 재조직검사 등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치료 종료 후 종양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박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3기 폐암 환자에서 항암방사선동시요법 종료 후 재조직검사 대신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혈액을 이용한 액체생검을 통해 더발루맙 공고요법의 치료 반응 예측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박 교수는 액체생검 방법 중 생체표지자로서 혈액 내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s, CTCs)와 말초혈액세포(Peripheral blood cells, PBCs)를 사용했으며, 항암방사선동시요법 치료 전후 혈액을 채취해 각각의 세포를 추출한 후 더발루맙 공고요법을 치료받은 환자군과 치료받지 않은 환자군에서 변화 양상을 관찰했다.   분석 결과, 항암방사선동시요법 이후 순환종양세포(CTC)가 소실되지 않고 잔존하거나 혈소판 수치가 높은 환자에서 더발루맙 공고요법의 예후(무진행 생존기간)가 불량했으며, 그런 환자의 경우 더발루맙 공고요법을 받지 않은 환자보다 무진행 생존기간이 짧았다.   박 교수는 “폐암 면역항암제 치료 환자에서 종양 PD-L1 단백 발현율 이외에 비교적 임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면역항암제 생체표지자로서 액체생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폐암과 같은 고형암에서도 액체생검을 통한 (미세)잔존질환의 진단 및 추적의 중요성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 교수는 앞서 ‘2021 대한폐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주관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2019-2022, 2+2)의 세부과제인 ‘포괄적 액체생검 시스템을 이용한 폐암 면역항암제 치료 생체표지자 발굴 및 예후 예측 모델 개발’ 사업의 연구책임자로 중개 및 임상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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